방통대에서 다음학기에 한국어교사 과정을 신청하려고 했는데.


드디어 제가 찾던 수업이 안동에서 생겨서 기쁘네요. 더군다나 수강료도 방통대와 비슷하더라구요.

국문과 출신이라면 이 자격증을 다 맘에 두고 있지요.

그런데

늦은 저녁시간에 수업을 하니 들을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저는 중등국어 교사자격증이 있구요.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같이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4명)은 학원강사로 일하고 있구요.

학원강사들은 오후 3시경에 출근을 하기 때문에 아예 들을 수 가 없어요.

또 방과후 교사들은 대부분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저녁시간에는 시간을 낼 수 가 없지요.

수업을 듣고 싶어하는 안동의 많은 방과후 강사들과 학원 강사들 그리고 지금은 아이를 돌보고 있는 미래의 사회인을 위해서 평일 오전 강의(09 : 30 - 12 : 30)도 개설해 주시면 안될까요?

실재로 교사과정은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많이 수강하니까요. 어렵겠지만 방학과정만이라도 오전에 개설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